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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 그녀와 그녀 사이전> 상영작품을 통해본 한국의 성노동 담론

성노동: 그녀와 그녀사이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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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4월 27일(일) 오후 4:00
○공동주관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여성문화이론연구소 성노동연구팀
○사 회 김연호(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대표)
○발 제 유랑, 오김숙이(여성문화이론연구소 성노동 연구팀)
○기 록 선애(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출판인쇄팀장)
○촬영/사진 꺄(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기술팀 활동가)





사회 김연호
: 안녕하세요.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의 김연호 입니다. 오늘은 미디어극장 아이공에서 ‘성노동: 그녀와 그녀사이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민감한 주제인 만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발제를 맡고 계신 분은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에서 활동하시는 유랑님이십니다.

발제 유랑
: 안녕하세요.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랑입니다.
[성매매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상상-대만사례를 중심으로]을 발표하고 계신 유랑님

제가 맡게 된 부분은 프린트 한 내용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성매매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상상]입니다. 저는 대만사례에 대해 아이공에서 상영된 작품을 정리한 것을 위주로 발표하겠습니다.
‘성노동’ 이 제기가 되면서 성매매라고 할 것이냐 성거래냐 매춘이냐 무엇이냐 하는 것이 대두 되고 있습니다. 각 지칭하고자 하는 내용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매매는 고객이 있고, 하나의 장이 형성이 되면서 그 안에서 성을 사고판다는 것이 성매매라고 지칭 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괄적으로 성매매라는 단어를 사용을 했고, 섹스와 관련해서 섹스워커로 지칭하는 것을 이해하고 있고, 그래서 제가 이번 발표에서 ‘성매매’라고 지칭하는 바에 대해 오해 없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과, 포주와 고객이 존재하는 성매매라고 바라봐야 할 것인가, 다른 정책적 개입이나, 다른 것들로 따져 보았을 때, 다르게 바라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1부 <발제>
1. 대만사례에 주목하는 이유
(대만은 1994년까지 아시아 지역에서 섹스산업, 섹스 관광지의 대명사로 불리던 곳이라 불리웠음)
대만과 한국은 몇 가지 유사점을 들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유교적 사회에서 성산업을 진행했다는 것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1986년 이후 90년대에는 성산업이 광복초기에는 성매매가 규제가 되었으나, 형법에서 성매매자체를 규율하지 않고 알선과 관련한 내용을 규제하고자 하는 것이 우선시 하게 되었습니다. 법 조항시 양가부녀이라는 것이 있는데, 처벌 되는 대상과 처벌되지 않는 대상이 개인적인 사항으로 규제가 되었습니다. 대만 정부가 내세운 방침은 모든 술집과 다방이 특별 업소로 관리가 되고, 술을 마시거나 유흥업소에 종사하고 있다라는 것 자체도 성매매 규제에 속하였습니다. 공창제도를 도입하기도 하고, 사창근절 및 경찰 공창제도 도입, 결혼을 해서 규제를 하도록 하거나, 가정주부나 사회적 노동력으로 돌려서 규제를 하도록 하려고 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내용은, 경찰에게 내려진 지침이 유흥업소에 대해 종사하는 여성들이 성매매 여성으로 간주해 처벌을 하도록 되었고, 사창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산업화되고 소비자층이 만들어지면서 미군을 위해 성노동 기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베트남전) 일반 업종 이외에도 성매매나 매춘이 공공연하게 진행이 되었고, 모범다방처럼 이름을 유흥가에 모범 유흥가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쥐어주면서 나머지는 복장을 규제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머리길이 혹은 치마길이 등 단정함에 대해 규제를 들 수 있겠습니다. 이미 허가를 받은 유흥업소들이 일반 업소에 대하여 더 성매매에 대해 더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성매매를 규율하는 것과 관련된 법으로 형법과‘위경벌법’이 있었습니다. 형법 제 231조에서 성매매를 금지하지는 않으나 타인의 ‘간음’ ‘외설’ 등 행위를 알선하는 것, 수익을 얻는 것은 처벌 대상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자기의 집과 여관등에서도 ‘부도덕한 사람들’ 이란 것을 더 강조하면서 규제를 하기에 이릅니다. 공적인 공간(부두, 다방, 집, 공원등)이 단속 대상이 되고 편의적이고 개인적인 부분까지 통제를 받게 됩니다. 성매매는 근절한다고 해놓고 이런 부분까지 정부에서 경찰에게 단속을 시키도록 유도를 하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70~80년대에는 너무나 시대에 뒤떨어지고 과도하게 일상화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느냐 하는 야기가 되었습니다. 고객은 처벌대상이 아니고 1년에 3번 위반한 여성은 국가가 관리하는 공간에 들어가게 됩니다. 실제 성산업, 성도덕에 관해 더 강화된 법이 지칭 되게 되었습니다. 부부만의 섹스만이 단속대상이 아니고, 가족안의 성만이 올바른 성이라고 말하게 되는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공창제도라는 것은 지방정부마다 관리를 하고 성매매 허가를 하는 제도인데, 지방마다 달라 공창제도가 되는 곳과 되지 않는 곳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업소의 허가와 여성에 대한 허가로 두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공창업소에서는 사소한 부분까지 규정을 받게끔 되어있었고, 공창업소가 아닌 유흥업소 혹은 여관까지도 정부에서 처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창허가증 발급업무를 성 산업을 척결하겠다고 하였던 시장이 넘겨받으면서 시의회에서 힘을 얻게 되고, 시장이 성산업과 인신매매를 근절하기위해 공창이 무효라고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하룻밤사이에 공창허가증이 휴지조각이 되고, 경찰의 단속하게 되었던 것 입니다.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었던 성매매여성들은 보호가 아닌 감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대만 성매매 여성관련 하여 업소와 단체를 위주로 대대적인 시위를 벌이게 되면서 정부에서는 99년 이후 공창업소에 2년간의 유예기간을 주기로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2년 후인 2001년 마지막으로 해서 공창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68명의 여성은 공창여성으로 되고 40명은 산업으로 빠지게 됩니다. 40명의 여성 대부분은 산업의 여성으로서 잡무일, 혹은 가정을 꾸리거나 음식업등으로 일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의 남은 여성들의 문제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공창여성들로서의 권리를 잃어버리면서 성매매 여성들은 조직을 만들게 되었고 시위와 포럼과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성매매여성들은 정부로부터 2년간의 유예기간을 주는 것으로 요구사항 내걸고, 그들을 성노동을 비범죄화 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재고하라는 탄원서를 진행하였습니다.
전체이미지

공창여성들의 투쟁이 계속되고 성노동자의 권리를 후원하는 사람들과 여성들이 조직화 된 것이 코스와스(성노동자연합) 입니다. 권리, 건강, 교육, 전업, 지원을 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성매매가 사회에 인정되고 받아들여지고 성매매의 제도화, 새로운 제도, 새로운 합법화, 보호와 자립방안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디어극장 아이공에서 성노동: 코스와스 특별전에 상영한 영화중(추앙받았던-) 추모하는 글을 실었습니다.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페이지를 읽음)
성 노동 여성들을 위하는 길이 무엇입니까. 단순한 논리, 성을 사고파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여성의 입장과 사회, 남성들의 입장들을 생각하니 층위를 구분하지 않으면 굉장히 광범위하고 다른 입장이 될 것 같다는 결론이 내려집니다. 성매매, 그들이 하고 있는 행위, 성노동자들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성매매, 거리를 법적으로 움직일까의 일차원 적인 문제가 아니라, 성매매 여성들의 생계의 문제, 혹은 고객과 경찰의 폭력의(단속)문제일 수 도 있습니다. 합법화의 문제가 아닌 현실적인 문제에서 바라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왕팡위의 글 읽음)->그들은 공창허가 무효화로 인해 생계를 유지 할 수 있는 일을 빼앗겼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다는 말은 즉 대책이 없는 나이든 여성들은 그 자리에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경우 쉼터, 직업훈련, 전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젊은 성매매 여성들이 스스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업을 위한 직업훈련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40-50대의 여성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쉬운 일인데도 나이 든 여성들에게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은 무엇입니까. 현실적으로 남은 생이나마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것이 지원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조금 다른 얘기일 수 있지만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이 있습니다. 일본 위안부 할머니에게 정부는 매점을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부끄러워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서 부끄러운 것은 우리가 아니라 너희다. 라고 할머니는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우리의 기지촌여성, 성매매 업소 여성들 외 많은 여성들이 경제가 돌아가도록 60년대 이후 노력을 했었는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서 무엇을 야기 할 수 있겠느냐 라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여러분과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발제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휴식:5-10분)



사회 김연호
두 번째 발제를 시작합니다. 두 번째 발제는 여성문화이론연구소의 오김숙이님 발제입니다.

<집장촌 여성들의 하위문화는 존재하는가-탈성매매/성노동의 이항대립 구도를 넘어설 상상력>을 발표하고 계신 오김숙이님
오김숙이
안녕하세요 여성문화이론연구소의 오김숙이입니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크게 두 가지로 발제를 하고자 합니다. 실제로 상영되는 영상이 많지 않습니다. 왜 이렇게 성매매에 관련한 영상이 적은 것인가. 라는 것이고 성매매를 성 노동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의논을 하고자 합니다. <마마상>이라는 영상의 경우 우리가 궁금한 것만을 보고자 한, 그녀들에게 편집해서 듣고자 하는 말만 들은 것이 아닌지, 제대로 풀어낸 것 인지,란 의문들이 떠올랐습니다.
왜 그런가? 우리의 상상력이 제한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것이 상상력자체가 제한된 것이 아닌가. 왜 상상력이 제한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매매의 문제. 그녀들을 일단 만나기조차 힘들고, 그녀들과 대화하는 것, 짧은 필름으로 담고자 하는 것도 힘이 듭니다. 현실적으로는 굉장히 경제적인 , 현실적인 이유들 때문에 영상을 만드는 것이 제한되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마치 커밍아웃을 하듯 드러난 집단(성노동)들이 있는대도 불구하고 비디오 액티비스트, 감독님들께 왜 그런 것인지 묻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성 노동, 성매매에 대한 바라보는 우리의 낙인, 도덕적 낙인이라는 인장이 찍혀서 거기서 얼고 결박되어 아무것도 볼 수 없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성매매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 성매매의 현실과 존속으로 보여져버립니다. 그것이 상상력마저 가두어 버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집장촌의 논의를 하다보면, 매춘 여성들이 놓인 상황력, 그들의 행해지는 공간, 그녀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돈, 국가, 가족 등에 대해 나와 같으면서도 다를 것 같은) 매춘에 대해 일을 둘러쌓은 다차원적인 입장이 보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랑씨와 세분정도 성매매근절이란 것으로 모임을 가진 적이 있었는데, 항상 같은 내용으로 모여져 버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성 노동자들의 운동과 함께 페미니즘 일각에서 (여이연) 성 노동을 이론하고 담론을 만들고자 합니다. 몇 년 동안 여전히 대부분은 교착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질문은 여전히 조금은 바뀌긴 했으나 1차원적이며 다른 축들이 생성되지는 않는게 아닌가, 갇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활발한 토론회장 분위기

저는 다차원적인 시도로 집장촌 여성들의 하이문화는 존재 하는가 입니다. 집장촌 여성들의 문화가 있을까? 지배적문화가 아니라, 다른문화가 존재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으로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상상력이 제한된 것이 아니냐 생각을 했을 때, 왜 하필 하이문화냐. 라는 것을 정리합니다.
매춘여성들이 하는 일, 노동에 하려고 하면서도, 외연을 확장하는 것으로 기존의 인식 틀에 대한 도덕적 낙인을 제거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노동개념을 확장, 재구성, 다양한 차원의 작업이 필요하고, 뒤집기가 필요하고 성과 노동의 결부성, 가치의 역사성이 형상화된 것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성 노동의 가치판단의 뒤집기, 역사성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고 문화가 정형화된 특정한 문화가 아니라 포괄적인 개념의 그들이 부착시킨 의미, 그들이 만들어낸 문화를 발견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페이퍼 읽음)
기존의 하이문화의 연구가 진행이 되었는데 기존 개념의 노동자 집단(주거등)으로(청년문화등) 인식이 계급담론이 쇠퇴화 되면서 노동자들의 저항성이 아닌, 좀 더 일상 생활안에서 찾을 수 있는 문화로 연구가 되어왔습니다. 문제의식은 공유할 수 있으나 각자 포괄되는 것이 다를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것들의 하이문화가 조금 더 광범위하게 포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연구하고자 하였습니다. 청년문화의 (스킨헤드족 외) 여러 가지 소비문화가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는 자질들을 이미지로 드러내는(의식화-도덕적 실천)것으로 긴밀하게 연결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하이집단의 연속성을 갖는 것이 집장촌 여성들에게도 존재하는 가입니다. 그들의 일(노동)으로 부터 이미지로 드러나지 않는 것, (청년문화와는 반대로) 정체성과 이미지를 찾는 것으로 보았을 때 발견되지 않으나 지배적인 가치체계를 잠재적인 무정부주의적인 메타포, 이성애중심의 일시적 장애물로 존재하는 것이 있느냐 인데 이 여성들의 하이문화를 찾는 것은 발견되어지지 않고 이미지적인 것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 사회에서 숨겨져 있고, 그들의 하이문화 역시 숨겨져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저항성이라는 문제에 대해 집창촌 여성들의 저항성은 하이문화는 어떤 것일까 라는 것입니다. 여성의 성이 상품화 되었고, 매춘여성들은 순응한 결과로서 바라볼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보니, 저항성을 내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시적으로 보여 지지 않는 다고해서 없다고 할 수 있는 것인가 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보여 지지 않는 현 시점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라는 것이 대두됩니다.
집장촌여성들 문화 분석->
한계적인, 분석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제 자신이 집장촌 여성들과 같이 행동하지 않았고, 생활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계적으로 연구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술을 바탕으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1.연애/데이트(단어성)
->연애라는 말은 성매매 여성과 손님과 성관계를 이르는 말. (성거래, 집적적인 행위)
: 왜 그럴까. 라고 생각을 해보니 이 행위가 도덕적인 낙인 매춘행위로 이르는 것으로 원치 않는 것, 연애의 행위라고 보고 싶은 성격, 성 노동자들의 해결책이 아닌가. 사회가 섹스를 바라보는 시점에 대한 저항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집장촌 밖의 여성들과 어떻게 다른 생각을 갖고 있나 생각합니다. 도덕적 낙인을 성매매 여성들은 고통스러워 하고 있음을 모순적인 태도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다수가 여성 이였고, 자유와 해방을 느끼는 유일한 공간이기도 하다(집장촌) 돈을 벌어야 해서 있는 것이고, 집장촌 밖의 외부의 시선이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바라보는 외부의 시선이 그녀들을 가둬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적 낙인이라는 것이 이런 장소에 대한 지배적인 장소성, 이런것들이 그네의 거주자라는 낙인, 친밀한 유대관계(그들만의)를 형성하게 됩니다.

2. 화장/ 높은 굽/ 화려한 옷(이미지성)
장사를 하기위해 하는 수단, 평소에는 그냥 추리닝들, 화장없이 있는 것인데, 행위에서 역설을 생각하게 됩니다. 화려한화장, 높은 굽, 홍등 등이 노동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업주에게는 노동쪽의 도구로 볼 수 있습니다. 여성성이라는 것은 입고 벗는 , 수단이 될 수 도 있는 것이다. 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성성을 내면화 하고 있는 것인데, 반성매매에 입장에서 보면 성매매를 인정하는 것은 여성의 성 상품화를 인정하는 것이고 인권유린이라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매매의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은 여성성은 입고 벗는 것, 노동의 수단이라고 보여지기도 하니, 이것은 역설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반성매매 담론 의식 행위들 중 어느 것이 전복적 인가 생각이 드는데, 여성 자신의 정체성을 규제화하는 (규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과 논의를 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발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 김연호
토론회를 시작하기 전에 이번 상영에 참여하시는 감독님들이 몇 분 오셨습니다. 2부를 시작할 때 감독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토론회를 시작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5분 쉬고 시작하겠습니다.
(휴식: 5분)



☐2부 <토론회>

사회 김연호
2부 토론회를 진행하겠습니다. 토론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이번 성노동: 코스와스 특별전에서 상영하시는 감독님 몇분을 모시고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작품이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작품들이 꽤 있었는데, 작품을 모으는 계기와 당신의 상황이나 지점들을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고잉홈> 김영란 작가
언고잉홈 김영란 감독
안녕하세요. 언고잉홈의 김영란입니다. 사실 이번에 묶인 다른 작품들에 관해 성매매에 과련해 전면으로 내새운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작업한 내용은 조금 벗어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혜진이라는 친구를 찍은 내용인데, 2005년에는 그냥 만났다가 2006년에는 다큐를 같이 작업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혜진은 트레스젠더 레즈비언이였는데 작업을 하기전에 자신이 있는 암스테르담에서 성 노동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작품에서 드러난 성 노동에 대해 담은 것은 혜진이 여이연에서 발제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혜진이 있는 암스테르담을 직접가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을 수 없었던 것이 아쉬운 부분으로 남아있습니다. 사실 성노동에 관련한 내용으로 얘기를 듣고자 하면 여성이라는 카테고리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점, 그러나 한국사회에서 트레스젠터 여성의 생계, 수술비 마련에서 성노동이라는 점이 크게 있는 것인데, 이것을 조금 더 생각을 하고 있고 후반 작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혜진은 성노동자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것은 ‘낙인을 벗겨 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행사를 진행함에 당사자들이 주체적으로 나설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렇게라도 이야기를 나누고 지속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꽃파는 할머니>의 박성미 작가
꽃파는 할머니 박성미 감독
너무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방송 다큐멘터리를 하려고 ‘그것이 알고 싶다’ 로 위탁을 받았었는데 필리핀 강제 노동을 밀착 취재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필리핀 집장촌을 들어가기가 쉽지가 않았었는데 외곽에서 버티다가 담타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 때 필립핀 여성들을 찍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저를 도와주시는 할머니 분들이 계셨는데, 그 분들 역시 성 노동 여성들 이였습니다. 그래서 아, 이것은 필리핀 여성들을 찍는 것이 우선이 아니겠구나, 싶어 작업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다큐멘터리를 만든 후 이것을 보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영상을 다 담아 내지도 못했으며, 이 영상을 제작한다고 해서 무엇이 달라지는가?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문제를 풀 수가 없었습니다. 적어도 미군의 매춘의 문제는 풀어내야 한다고 말해야 하는 것인지, 공권력에서 책임져야 하는 것인지 당시에 답을 낼 수 가 없었습니다. 다루려는 주제가 너무 많다보니 다큐도 어렵게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마음에 드는 것은 제목밖에 없습니다. 꽃과 육체와 섹스와 성과 함축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저는 케이블 방송사를 하고 있는데, 원 샷 부킹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19금이 되었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자신이 만든 작품을 상영을 하면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신이 노하신거다 라는 생각이 들고, 고민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웃음)

사회 김연호
한국의 민성노련이라는 성노동자 연대라는 단체명을 가지고 있고, 직접으로 행동을 취하는 단체로 활동을 하고 계신 활동가 분중 한분이 토론회에 참석하셨습니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민성노련 활동가(토론회 참여자)
안녕하세요, 민성노련 활동가입니다. 민성노련이 이런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고, 당사자분들도 같이 같이 이런 토론회에 참석 하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성문화이론연구소 활동가(토론회 참여자)
안녕하세요.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에 활동하고 있는 고정갑희입니다. 미디어극장 아이공이 아담해서 좋고, 미디어 액티비즘이라는 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성노동의 담론이 활성화 되어있다고 생각되어지지는 않지만 이렇게 오신 분들과 함께 성노동에 대해 토론회를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사회자 김연호
사회 김연호
토론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손을 들고 이야기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1 (토론회 참석자: 김홍주선 기자)
몇일 전에 충격적인 보도를 보고 같이 이야기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들고 왔습니다.
일단 상명대 김홍석 교수님(작가) 께서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속 시원한 자본주의 뒷풀이’라고 보도된 내용입니다. 김홍석씨의 전시회중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실제 작가는 (창녀 찾으면 120만원을 드립니다라는 보도문) 전시 퍼포먼스중 성매매 여성을 섭외해서 찾는 것을 진행했습니다. 성 노동의 관점이 빠져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이 퍼포먼스가 자본주의를 꼬집는다고 해도 어떻게 비판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답변1
저도 듣고 상당히 충격적이였는데 내용은 잘 몰랐었지만, 듣는 내용이 거의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 중 한 여자가 성매매 여성을 찾아서 “당신이 창녀세요?” 라는 말을 했고 성노동자는 울면서 뛰쳐나가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 때, 성 노동자가 입었을 상처와 또한 그 자리에 있지는 않았다고 하나 그 기사를 본 여성들 혹은 관련된 사람들이 받았을 상처를 생각해보면 그런 질문을 받고 상처받은 사람이 있고 그것을 단순히 자본주의적 입장으로 볼 것이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사회 김연호
서로가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 자리를 가진 것이니 어렵지 않게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2(감독 박성미)
제가 작품하면서 공동작업을 하는데 남성작가들과 하면서 풀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이 사회의 창녀, 몸파는 여자,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선택의 문제가 설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제 작품을 할 때, 이 할머니들은 갈 곳이 없어서 갔었던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도록 선택 한 것이지만, 최근엔 스스로 많이 벌 수 있으니 선택 한 것에 대해 자본주의 안에서의 성노동자는 계속 생겨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들이 내몰린 것입니다. 성 노동이 그들이 선택했다 라는 것을 깨지 않고서는 바라보는 시선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대다수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돈을 줄 테니 퍼포먼스로 섭외를 했고, 자기 발로 왔고 (납치된 것이 아닌) 그정도 대우 받아도 되는 것, 보상받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그렇게 기획한 사람들(퍼포먼스)을 왜 장사가 된다고 생각했느냐 하는 기사를 물고 늘어져서라도 이야기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키워드는 선택의 문제 일 것 입니다. 자본주의적 거래 관계 말고 미디어로 대응을 해야 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우리조차도 칼날처럼 쳐내야 할 것이 무뎌진 느낌이 듭니다.


답변3
사실 기사를 누가 어떻게 썻는가 하는 문제도 드러나야 할 것 같습니다.
성 노동 여성에게 촛점을 주고, 일단을 남성의 시선과 창녀와 보통 여성과 구분할 수 있는 것(구분될수 있다라는 남성 시각-더러운여자/순결한여자 이분법화) 그 질문의 제기하는 시각에 더 대두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합니다. 일단은 굉장히 같이 성노동하는 여성으로서 아쉬움과 공감이 되고 아픔을 느꼈다고 하셨는데 근본적인 질문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대해 ‘나 이제 매춘부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과연 몸이 판다는 것이 어디까지인가, 집에서 가사노동을 하는 여성들도 어디까지 창녀라고 할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히려 그 장단에 맞춰준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답변4
저는 사실 말씀드리면 신문을 끊고 지내야 하지 않나 싶은데. 어떤 여성이 어떻게 집어냈다는 것이 오싹했고 성노동자를 구별 할 수 있게된 것, 낙인이 드러났다는 것 아쉽고 슬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변5
김홍석씨의 전시의 퍼포먼스가 어떤 당시의 해프닝을 담아놓은 미디어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들에게 상처를 주려고 퍼포먼스를 기획했는가. 사회에 질문을 던지는 게 필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 분의 오게 되는 과정에서 당하는 현실에서 벌어진 상황인 것이지, 전시와 작가를 면밀히 살펴보아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미디어의 질문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답변6
울고 나갔다는 것이 부수적으로 생긴 의도와는 상관이 없다고 하더라도 대상에게 어떤 반응을 유발했다면 예술 이라던지 미디어에서 대상을 섭외했고 둘 사이의 어떤 교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약속이 되었으나 대상과 작가(감독)이 변화 했다는 것, 선택했다는 것의 간단하게 설명 할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은 기획의도가 의심스럽다는 생각도 들지만 예술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간단히 기획적인면과 작가의 작업관련해서는 조금 더 면밀히 살펴보아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답변7
굉장히 긍정적이 반응 보이거나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메타포라는 은유를 어떻게 사용하는가 직접적으로 은유로 사용하는 사람과의 권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퍼포먼스를 누가 기획했는가. 누가 자본의 종사하는 모두를 치부를 해버리는 것은 잘못되어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답변8
매춘노동을 하고 있고 그들을 우리가 끌어 내어주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부장 으로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실로 우리가 말하는 담론을 마치 거기를 끌어 내야 하는 것이 우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얘기를 들으면서 두 가지로 생각이 드는데 국가 어떻게든 이중적이 권력을 쓰고자 하는데, 19금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것을 상품화하는 과정속에서 성노동 , 매춘이라는 것, 자본주의 시각으로 만 접근 할 것인지 여러 방면으로 달라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자본주의가 결국은 포르노를 활용해서 축적해가는 과정이 성매매 방지법과도 관련하고 70-80% 비판을 할 것인가 생각합니다.


사회 김연호
네. 중요한 이야기들이고 많은 이야기들이 나왓습니다. 이번엔 발제문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합니다.

▶질문1
역사를 전공하고 있는데 공창제라는 단어가 궁금해서 묻고 싶습니다. 용어가 자리매김 할 때 어떤 용도로 썼는지 궁금하고, 대만에서 공창제를 폐지하고 있었다가 살렸는데 우리는 현실적인 공창제가 있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어떤 맥락으로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1
아이공에서 진행하는 영상 중 <언니>라는 영화에서 합법적으로 관리하는 성매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의 공창제와 대만의 공창제가 얼마나 다른지 사실은 잘 알지 모르지만 허가받은 매춘업소를 공창 이라고 한자 표기를 해서 쓴 것이고 대만의 공창은 합법적으로 사용을 한 업소 그렇게 표기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국가가 포주였고, 45년 해방이 되고나서 미 군정기의 합십을 해서 공창을 했으나 특별히 성매매의 관리법령이 없이 있었습니다. 중간시기의 104개의 공창제를 선포를 합니다(청량리588외) 보건증 발증, 통금과 상관없이 길거리 허가증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성매매 집결지를 만들고 있었고, 국가는 어떤 식으로든 관리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질문2
유랑님이 말씀하셨던 것의 매춘이라는 단어가 여성의 성 노동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는지, 이것이 남성의 용어는 아닌지 궁금합니다.

답변1
저도 매춘을 사용할 때, 딱 마음에 들어서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매춘을 사용하는 것은 가부장제에서 사용할 때 한편으로 성노동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라고 일반화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각기 하려고 하는 노동이 다 다르기 때문이여서 다양한 노동이 벌어지고 있어서 ‘매춘노동’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축약했습니다. 잠정적으로 성노동안의 매춘/안마/토킹등의 구분하는 것으로 말한 것 입니다.

▶질문3
매춘의 긍정적인 면을 이야기를 했을 때, 남성들의 시각에서 보았듯이 남성은 어떻게 단어를 선택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발제자와 작가님들과 함께 토론하고 있는 참여자분

답변1
그것은 다른 의미와 실천인 것이죠. 오히려 매춘이라는 단어는 혼용 없게만 쓰면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질문4(민성노련)
발제하신 내용 중에 성매매 여성들이 연애나 데이트라고 하지만 그냥 ‘일’ 들어갔다고 말합니다. 그냥 무슨 의미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쉽게 쓰는 표현 입니다.
답변1
그렇군요. 발제 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발제 내용 중 참고 했던 것이 구술과 책을 통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 김연호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되었습니다. 사실 성노동이라는 운동자체가 여성단체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근절이라고 팻말의 운동을 하고 계십니다. 그것이 매체에서는 중심으로 보여 지고 있기 때문에 다수의 이야기들이 근절이라고 옹호하고 있고 찬성하고 있습니다. 기획전을 하면서도 다른 단체에서도 이야기를 하고 토론도 했습니다. 느꼈던 것은 소수자 운동이 인권의 권리를 획득하는 부분이 깔려야 하는데 여성과 피해자의 목소리로만 내비쳐져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차단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은 대안적인 부분들의 이야기, 다양한 포지션에서 어떠한 행동을 할 수 있는가. 같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가 하는 의견을 포괄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답변1
모든 집장촌이 재개발을 해서 거의 폐쇄직전 입니다. 미디어 액티비즘이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우선이고, 여이연에서 하기엔 역부족인 것 같고, 자료라도 남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많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언니>(상영작품)가 아닌 다른 목소리를 남겨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 김연호
작품을 보시면 작가와 인터뷰어의 시선이 얼마나 관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꽃파는 할머니> 작품은 대부분의 인터뷰하시는 분들이 당당하시고 자연스러워 보이십니다. 코스와스 작품들도 거기에서 일하는 활동가들이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인터뷰를 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자신의 직업을 인정하고, 당당하게 노동권을 쟁취하고자 하는 입장과 자신을 사회적 피해자로 인식하는 성매매 여성이 사회를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과 폭력은 서로 다른 부분입니다. 폭력은 근절되어야합니다. 어떤 노동권의 형태에서도 폭력과 인신매매, 감금 및 감시은 근절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 성매매 여성이 이러한 폭력에 노출되는 상황에 처해지는 것일까요. 그것은 자신의 목소리도 사회적으로 차단된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입니다. 그 어떠한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몸에 대한 선택권을 행한 것으로 사회적 낙인과 편견을 견뎌내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성을 화폐와 교환하는 것과 폭력에 노출되어있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노동권을 인정해야하는 목소리, 피해의 목소리들이 스스럼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작지원이 성매매근절에 많이 가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나올 수 없는 시스템에 현실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말씀]

오김숙이
성노동 세미나 열심히 하고, 이런 것을 보고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책으로부터 본 것(연애데이트) 이기에 외부자를 향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하는 것이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랑
어찌보면 성노동이라는 담론이라고 보는 것이 아예 모른 척을 하거나 듣는 사람만이 듣는 것입니다. 소위 여성주의/페미니스트라는 진영내에서 어떤 것을 더 끌어내거나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 듭니다. 사실 너무 다루기가 어려워 논문을 준비하다가 엎었습니다(성노동관련)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문/영상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이야기를 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영란감독
하위문화부분을 들으면서 혜진과 놀았던 것이 생각이 듭니다. 일상적인 농담이나 조롱을 많이 이야기(시도)하고자 했었습니다. 성이나 섹슈얼리티가 무겁고 즐기기가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여성주체로서 즐겁게 다루는데 의미를 두면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많이 아이디어를 얻고 앞으로 그런 것들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박성미감독
하나는 낯선 곳에 와서 충격 받고, 다른 하나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지식인들과 잘 못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웃음) 저도 밤새 놀고 술 마시는 것이 좋고 행복했습니다(작업)
다큐멘터리를 하려면 공부를 하는 것보다 그들이 스스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공미술 작업을 할 작가들을 모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회 김연호
너무 좋은 생각입니다. 여기까지 와 주셔서 감사드리고, 짧은 시간을 부탁드렸는데도 정성스럽게 발제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토론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성 노동: 코스와스 특별전이 5월5일까지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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