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비언 페미니스트 영화감독으로 이름을 떨치는 바바라해머가 최근, 난소암과 사투를 벌였던 개인적 경험에 대해 깊게 고찰한 다중적 필름으로 돌아왔다. 이 작품에서 끊임없이 육체의 세계를 탐구하는 바바라 해머는 화학요법의 치료기간 동안의 육체를 시적인 묵념으로 관조하고 있으며 그것을 스타크 동영상 일기의 형식을 통하여 드러낸다. ‘메레디스의 몽크’와 함께 ‘말이 아닌 은유’는 치유의 희망의 변형극과 인생의 허무함을 깨닿게 하는 영적, 미학적 걸작이다. * 2009년 베를린영화제 퀴어작품상 (Teddy Award)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