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공에겐 잠시 휴식기였던 겨울을 보내고 나니 이제야 따듯한 해도 보이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는군요.
기분 좋은 봄바람 따라 아이공의 공간도 즐겁게 바뀌었어요.
아담한 공간이지만 바닥도 깔고 테이블도 손수 만들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답니다. 기획전을 보러오는 관객이나 아이공에 놀러오는 모든 분들이 좀 더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3월 부터는 비디오 벼룩전(아카이브)을 시작했습니다. 아이공이 지금껏 갖고 있던 비디오Tape을 바깥으로 꺼내어 관객분들과 또 아이공을 찾아주시는 분들과 공유하려 합니다. 예전에는 우리와 가까웠던 매체였지만 요새는 흔히 보이지 않는 만큼 오래 전 영화들이나 아득한 기억속의 작품들이 많아요. 정말 엄청난 양의 비디오 중에 고르고 골라 남겨둔 것들이니 좋은 작품도 많고 DVD나 컴퓨터로는 볼 수 없는 작품들도 있을 겁니다.


시간 내어 아이공으로 오시면 비디오 테잎도 마음껏 보시고 아이공에서 매달 진행 중인 매력적인 기획전도 보실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많이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