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베트남 출신 대안 영상 감독이자 작가인 트린 T 민하가 한국을 찾는다.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은 "27일 오후 3시 한국에 널리 알려진 베트남 영화인 '그녀 이름은 베트남'(1989년)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미디어극장 아이공에서 상영한 뒤 트린 T 민하가 직접 참석해 작품 세계와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강연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한 트린 T 민하는 베트남과 제3세계를 실험적인 영상에 담은 영화 6편을 연출했으며 2004년 EBS 국제 다큐 페스티벌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되기도 했다.
아이공은 강연회에 앞서 26일 '트린 T 민하 내한 특별전'을 연다. 특별전에서는 '사랑의 동화'(1995년)가 상영되며 '재집합'(1982년)과 '사막은 보고 있다'(2003년), '사막의 몸'(2005년) 등 그의 데뷔작과 최신작 3편을 비교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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