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멀티플렉스 극장 씨너스 이수는 7월 한 달간 2000년대 제작된 일본 SF 애니메이션 4편을 선보이는 '21세기 SF 재패니메이션 특별전'을 연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이노센스', 아라마키 신지 감독의 '애플시드', 소리 후미히코 감독의 '벡실', 안노 히데아키ㆍ쓰루마키 가즈야 감독의 '에반게리온-서'는 인류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로봇 애니메이션이다.
이는 소규모 개봉 영화나 미개봉작을 주로 선보이는 씨너스 이수의 'AT9 미니씨어터' 7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30분 진행된다.
▲미디어극장 아이공은 19-29일 여성과 성소수자를 위한 작품을 만들어온 미국의 미디어 아티스트 사디 베닝의 작품을 소개하는 '사디 베닝 특별전-청소녀의 사생활을 그리다'를 연다.
그는 어렸을 때 아버지인 미국 실험영화의 대부 제임스 베닝으로부터 비디오 카메라를 선물 받은 뒤 레즈비언 소녀로서의 욕망과 경험을 이야기한 영상 일기를 만들었으며, 이 일기들이 여성 영화제를 통해 상영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상영작은 '새해'(1989년), '모든 소녀들이 일기를 썼다면'(1990년), '걸파워'(1992년), '에어롭사이드'(1998년) 등 단편 11편과 장편 '플랫은 아름다워'(1998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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