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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K) 세이프 원
TITLE(E) Safe 1
DIRECTOR 심혜정
ADDITION 2009 | 13'30" | 한국 | Color/Stereo | DVD | 싱글채널비디오
CATEGORY 상영_페미니즘아티비스트전 국내아티비스트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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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컨셉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전자 경비 시스템 이름이 ‘Safe 1’이다. 나는 신도시 아파트에 살면서 좀더 안전하다는 생각을 한다.  안전감은 접촉 없는, 또는 실재하지 않는 불안에 기인한다. 그리고 ‘Safe 1’이라는 실체 없는 감시가 나를 지켜준다.
<Safe 1>은 아파트를 돌아다니며 모은 다큐멘터리의 이미지들, 소리들, 그리고 나의 일상적 대화에서 따온 텍스트들을 몽타주한 것이다. 나는 현실에서 포착된 파편들을 존중하면서, 그것들을 내적 구성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실을 재배치한다.

 

내용


<Safe 1>은 「그녀가 말한다」, 「다말해」, 「내가 모르는 남자」, 이렇게 세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다.
#「그녀가 말한다」
나는 아파트 스피커의 안내 방송, 가전제품의 기계 언어처럼 일방적인 말과 관계에 대해 침묵할 수밖에 없다. 나는 점점 사물처럼 되어간다. 하지만 아이의 목소리처럼 일방적 소리들에 균열을 내는 일상의 소리가 있다.
#「다말해」
나는 커버에 쌓인 자동차처럼 실체는 보이지 않지만 바람과 같은 외부 자극에 의해 부풀기도하고 들러붙기도 하면서 존재함을 증명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주 사적인 것 까지, 모든 것을 감시 카메라처럼 다 알아야만 한다는 욕망에 나의 모든 것을 알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앎을 통해 안심한다.
 #「내가 모르는 남자」
나는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낯선 남자에게 공포를 느낀다.
나는 그 남자가 칼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실체 없는 공포로부터 도망가고 싶었지만, 그 도망이라는 행위 역시 실체 없음이 증명된다.

INFOMATION
약력- 분당, 수지 등 신도시에 살면서, 결혼 생활과 신도시 아파트를 소재로 작업을 하고 있다. 2009년 인사동에 작업실을 갖게 되면서 건물 옥상에서 자신의 영상작업을 상영하고 있다. 주요 전시로는 2010년 프로젝트 옥상 「옥상과 영상」과 2010년 트랜스폼그룹 실험프로젝트 「사이-間」 등이 있다. 학력- 2009년 경원대학교 대학원 회화과(서양화 전공) 졸업 1991년 서울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전시경력- 2010년 프로젝트 옥상 「옥상과 영상-피곤한 관계」 (종로 인사동 금좌빌딩 옥상, 서울) 2010년 트랜스폼그룹 실험프로젝트 「사이-間」 (대학로예술극장, 서울) 2009년 「Screen 나이트 Show」 (종로 인사동 금좌빌딩 옥상, 서울) 2009년 「309호 야간전」 (종로 인사동 금좌빌딩 옥상, 309호, 서울) 2008년 「현정혜정홍빈」(K-art space, 성남) 2008년 「Lip Think의 죄송한 이야기」 (스톤앤워터, 안양) 2007년 「Fucking love」(K-art space, 성남) 2006년 돈암아트프로젝트 no.1 「극장전」 (작은극장, 서울) Statement- 나의 작업은 일상에서 출발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애들 학교 보내고, 운동 갔다 오고, 엄마 네는 이틀에 한번 정도 들리고……. 매일 해야 할 일들로 규칙적인 하루를 보낸다. 하지만 잘 굴러 가는 듯 보이는 일상에서 그 ․런 ․데 하며 틈새로 튀어나오는 것이 있다. 때로는 사건으로, 때로는 감각으로, 때로는 감정으로……. 그 튀어나오는 것을 포착하기. 그리고 포착된 것을 깊이 뚫고 들어가 보기. 나는 이러한 과정이 일상으로부터 소외가 아닌 내 자신을 재소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자신을 재소유하는 것, 그것이 나의 작업인 것 같다. 그리고 바램 이라면 나의 작업 통해 현실의 배치가 조금은 비틀거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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